폐업
블로깅은 귀찮구나.
올드패션한 홈페이지에 정착하기로.

문화연구집단 http://go.jinbo.net/culturestudy

by 얀웬리 | 2009/11/11 01:13 | 코멘트 | 트랙백 | 덧글(0)
어느 문화평론가의 주화입마
김현진과 이택광과 서커들과 대한민국.

이택광 선생의 '뻘타'가 계속되고 있다. 요즘 그를 보면 이런 느낌이 든다. 내공이 받쳐주지 않는 상태에서 어쩌다가 비전의 외공을 습득한 후 저잣거리에서 신나게 휘두르다가 결국 '주화입마'에 빠지고 만 것 같다는.
by 얀웬리 | 2009/10/15 03:22 | 코멘트 | 트랙백 | 덧글(3)
20대
"각자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타인은 물론 자신조차 불신하는 사람들끼리 놀고 먹는 게 아니라 함께 일을 벌인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노예끼리의 연대는 굶어 죽기 전까지는 일어나지 않는 법이니까 말이다. 그런데 20대들은 자신이 노예라는 사실도 인정하지 못할 정도로 '쫄아' 있기 때문에, 갖가지 허상들에 시달리며 혼자 괴로워하고 있다. 20대를 괴롭히는 허상 중 하나가 바로 '소통'이라는 환상적인 '개념'이다. 소통이라는 환상에 갇히면 타인과의 관계에서 금세 상처받고 그 관계를 포기해 버린다. 흔히 소통은 '통한다'는 느낌이 들 때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감정이 통하지 않는다고 느끼면 바로 그 사람과 생산적인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자신이 상처받기 전에 얼른 그 관계를 끝내버린다. 그러고선 '문화 상대주의'라는 더 환상적인 개념으로 자신을 합리화해며 마무리한다. 그래서 20대들이 점점 더 연애라는 관계에 극도로 집착하는 것이다. 친구와 함께 무엇인가 하는 것은 괴롭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 우석훈의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 중에서 서명선 학생이 쓴 글
by 얀웬리 | 2009/10/09 22:44 | 코멘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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